[지디넷코리아]게임스탑이 560억 달러(약 79조 4360억원) 규모의 이베이 인수 제안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신 자사 매장을 이베이가 이용하거나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향으로 선회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라이언 코언 게임스탑 최고경영자(CEO)가 이베이 인수 제안을 철회하는 대신 미국 내 약 1600개의 자사 매장을 이베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이나 합작법인을 제안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협력은 트레이딩 카드와 수집품 등 수익성 높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이베이의 최대 주주 중 하나인 게임스탑이 어떤 형태의 파트너십이든 그 일환으로 이베이 이사회에 자사 측 인사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요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게임스탑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코언 CEO가 여전히 다른 선택지를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인수 제안은 게임스탑이 자신보다 규모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