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배달의 민족을 소유한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를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문을 먼저 두드렸다. 법적 의무가 없는 사전심사를 자진 신청하며 2027년 하반기 거래 종결까지 이어질 규제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의 인수 검토 중단으로 단독 인수에 나선 우버가 공정위와 어떤 접점을 찾을지가 향후 거래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