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사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어둡다. 크래프톤·넷마블·카카오게임즈 등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열렸지만 제대로 웃는 곳을 찾기는 어렵다. 국내 게임사들이 상대해야 할 적은 거대 자본을 앞세운 중국 게임사뿐만이 아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도 강력한 경쟁자다. 스마트폰 화면을 켜둔 이용자의 한정된 시간을 빼앗기 위한 필사의 전쟁이 매일 펼쳐진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5일 대통령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내놓은 게임산업 지원 방안은 가뭄의 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