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의 액화석유가스(LPG) 투입을 확대하며 원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한 지난 7월 기준 LPG 투입 비중을 37%까지 높였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납사 가격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LPG 혼용을 통해 원료 가격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양상이다.
곽기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7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원료 경쟁력 확보 및 운영 유연성 제고를 위해 LPG 혼용이 가능한 설비를 운영 중”이라며 “2분기는 여수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