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IT·모바일과 온라인 판매를 앞세워 2분기 매출을 증가세로 돌려세웠다. 특히 6월에는 삼성전자 가전 구매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맞물리면서 총매출이 8% 넘게 증가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상품이 외형을 떠받친 반면 생활·주방가전 등 고마진 상품 판매는 줄어 수익성 회복에는 실패했다. 행사 효과가 사라진 뒤에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하반기 실적의 관건이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은 59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