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1분기에는 하나·KB국민은행이 500억원 안팎의 차이로 따라붙었지만 2분기 1조3000억원대 순이익을 올리며 격차를 넓혔다.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대손비용 안정이 맞물린 결과다. 하반기에는 경쟁 은행보다 낮은 NIM과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을 관리하면서 고객 기반 확대를 실적으로 연결하는 일이 리딩뱅크 수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45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2668억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