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11개 건설사가 2024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5조4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영업현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공사를 끝내고도 수분양자의 입주 지연으로 잔금을 거둬들이지 못하면서 미분양에 이은 '미입주 리스크'가 건설업계 유동성을 옥죄는 핵심 뇌관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