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회사의 글로벌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외형을 넘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초 회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카나브 패밀리' 품목이 약가인하 처분 1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충당금 반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를 상쇄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내수 넘어 글로벌 매출 가시화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350억원,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