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이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지 1년 만에 승계 핵심 계열사인 사조시스템즈의 내부거래 의존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지분 확보와 자사주 매입 등에 상당한 자금이 투입된 상황에서 매출 대부분이 계열사 수의계약으로 채워지며 거래 투명성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가 본격 적용됨에 따라 향후 거래 규모뿐 아니라 거래 가격과 절차의 적정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조시스템즈, 계열사 매출 의존도 증가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조시스템즈가 5월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