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재편을 본격화한다. GS칼텍스와 사업 재편 방안을 협의하며 연내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목표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범용 석유화학사업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진 가운데 NCC 생산능력을 조정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LG화학은 지난달 3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부문 NCC 크래커 가동률은 1분기 70% 중반대였으나 3월 말 여수공장 가동 중단 영향으로 현재 50%대 수준”이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