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원전과 수력발전 여력이 줄어든 유럽이 오는 12일 개기일식에 따른 태양광 발전량 급감에 대비하고 있다.
유럽송전망운영자협회(ENTSO-E)는 7일(현지시간) 맑은 날을 기준으로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유럽의 태양광 발전량이 최대 9.7기가와트(GW)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식은 스페인 북부와 포르투갈 북동부에서 개기일식으로 나타나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북부 등 유럽 상당 지역에서도 태양이 크게 가려진다. 유럽 각국 전력망 운영기관은 이에 대비해 예비력을 확보하고 국가 간 전력수급 조정에 나선다.
영향은 태양광 비중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