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만나 진화하는 로봇 기술과 이로 인해 달라지는 산업·일상의 현장을 들여다봅니다. 바닥에 음료가 쏟아지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오염을 인지하고 즉각 청소로봇을 현장으로 불러낸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로봇과 건물 제어 시스템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호흡하는 곳. 로봇 서비스 기업 엑스와이지(XYZ)가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구현 중인 '로봇빌딩'의 일상이다.
이달 10일 찾은 엑스와이지 사옥 곳곳에는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로봇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1층에는 음료를 만드는 로봇카페 '바리스브루'가 있고 건물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