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이 인공지능(AI) 열풍을 활용해 150억달러(약 21조2500억원) 규모의 보통주 발행에 나선다. 10일(현지시간) 인텔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신주 발행이 “앞으로의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피지컬 AI와 특정 용도에 맞춰 설계된 반도체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발표 이후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최대 5.3% 하락한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 주식 발행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