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랜 시간 공들여 구축한 미국 생산·솔루션 네트워크가 결실을 맺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3865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폭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조 회장의 선제적인 현지화 네트워크 승부수가 쾌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