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분기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대 적자를 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이라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본업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사업 구조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만 사업 확대와 재무 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진 개선이 필요하지만 수수료 인상과 비용 조정 모두 규제와 고객 이탈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다. 과징금 제외해도 적자 지속5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영업손실은 5억5600만달러(약 8350억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