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증권업 호황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자산관리(WM) 부문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기업금융(IB) 부문은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이 침체하면서 실적도 주춤했다.
한투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1%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7311억원으로 같은 기간 68.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반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