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외국인 매출 고성장과 주가·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고가 소비 회복에 힘입어 2분기 백화점 본업에서 호실적을 냈다. 매출 증가분이 이익으로 연결되며 백화점 영업이익이 60% 가까이 늘었지만, 매트리스 계열사 지누스의 대규모 적자가 전사 실적을 끌어내렸다. 하반기에는 증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누스의 수익성을 정상화해야 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2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은 1조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8.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