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대원산업이 VIP자산운용의 법적 조치에 직면하고서야 특수관계자와의 내부 거래를 뒤늦게 이사회로 올려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회의 배임 혐의를 정조준한 VIP운용이 전방위적인 압박을 예고한 가운데, 10년 이상 누적된 이사회 '패싱' 논란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