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는 지난 5일 도 재정이 '사실상 부도 상태'라며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7700억원 규모 감액 추경이 예고된 데다 상당수 민생·필수사업의 10∼12월분 재원이 확보되지 않았다. 지난해 지방채 발행 한도 9460억원의 99.6%(9430억원)를 발행해 긴축이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에 같은 칼날을 대는 방식은 해법이 아니다. 일회성 행사와 관행적으로 반복해 온 사업은 재평가하되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