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주사 지분 3.54%를 증여받는다. 2018년 부친에게 증여받은 현금으로 지주사 지분을 처음 확보한 데 이어 장내매수, 증여 등으로 지분율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시장 매입과 과세가 수반되는 증여를 택했다는 점에서 승계 '정공법'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