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63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문어발식 확장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제약바이오 사업에서 결실을 맺은 적은 없다. 현재까지 신약을 창출한 경험이 전무하다는 의미다. HLB는 그럼에도 ‘선택과 집중’이 아닌 계열사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방향성과도 역행한다는 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