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효율화를 고민하던 미국 생산공장을 'ESS(에너지저장장치)' 라인으로 전환하며 해법을 찾았다. EV(전기차) 수요 둔화로 생긴 여유 설비를 ESS 배터리 생산에 활용해 신규 증설 없이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고정비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공장 가동률 3년 만에 90%대에서 30%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의 국내외 중대형 배터리 공장 평균 가동률은 올해 1분기 36.5%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43.6%보다 7.1%p(포인트) 낮다. 2023년 1분기 95.3%와 비교하면 3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