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용인 D램 팹과 청주 낸드 팹 건설에 총 54조원을 투입한다. AI(인공지능) 확산으로 HBM과 기업용 SSD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중장기 생산 기반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팹 건설은 계획대로 진행하되 클린룸 확장과 장비 투입은 실제 고객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늘려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용인 D램 35조·청주 낸드 19조…생산기지 동시 확충SK하이닉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Y2에 35조2000억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