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계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전문 정보통신(IT) 업체 가비아 공개 매수(주당 4만8000원)와 관련, 가비아 2대 주주 미리캐피탈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주요 주주와 공개 매수자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미리캐피탈은 가비아의 종속회사 KINX가 운영할 과천 데이터센터의 미래 수익성과 피어그룹 멀티플을 근거로 공개 매수가가 저평가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양 측이 제시한 기업가치(EV) 산출 방식 모두 재무적·실무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리캐피탈의 주장은 미래 이익과 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