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진행 중인 공사의 수익과 원가 추정치를 변경하면서 당기손익에 2861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다. 국내 주요 10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향후 공정에서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 이익 증가분은 3480억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대부분 건축·주택에서 발생했고 플랜트·전력의 원가 부담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