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값 강세가 대한전선에 '호황의 역설'을 만들고 있다. 판매단가가 오르면서 매출에는 힘이 실리는 반면 비싸진 전기동을 사들이는 데 필요한 원전자금도 함께 불어나서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채 시장을 찾아 원재료 확보를 위한 실탄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