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다시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오면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위권 카드사인 롯데카드를 품으면 체급 확대와 사업 다각화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잠재 인수자들의 셈법도 다양해지는 분위기다. 관전 포인트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롯데카드의 2조원대 몸값의 인정 여부인데, 최근 영업정지 제재의 후폭풍은 부담으로 꼽힌다. 롯데카드가 자체적인 기초체력 강화로 '미래 성장성'을 입증하는 것이 매각 작업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