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상반기 누적 순이익 기준 2위에 올랐다. 1분기에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3위였지만 2분기 실적을 더하자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선두 신한은행과의 순이익 격차는 지난해보다 확대됐지만 순이자마진(NIM)은 오히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대출과 저원가성 예금 성장도 이자이익을 뒷받침했다. 하반기에는 NIM 우위를 순이익 증가로 연결해 선두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22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1876억원보다 1.7% 증가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