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일자리가 예상과 달리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유지되는 가운데 고용시장까지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며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도 약화됐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만3000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또한 5월과 6월 고용도 수정돼서 총 10만3000명 하향조정됐다. 미국 노동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