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은 상장사가 747곳까지 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외형상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계획을 공시한 기업이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4.6%에 이르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공시기업이 시가총액의 88%를 차지한 반면 코스닥은 33%에 그쳤다. 대형주 중심의 확산을 넘어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의 참여와 기존 공시기업의 이행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총 747곳이다. 코스피 348곳, 코스닥 399곳이다. 전체 상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