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원화대출을 2.8% 늘렸다.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월세대출의 성장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분양잔금대출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대환상품을 추가해 지난해 수준의 연간 대출 성장률(8.6%)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6월 말 원화대출금은 48조2170억원으로 2025년 말 46조9070억원보다 1조3100억원(2.8%) 증가했다. 2분기에만 원화대출은 5180억원 늘어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