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올해 7월 기업공개(IPO)로 끌어모은 자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절반 넘게 줄며 1000억원대에 머물렀다. 신규 상장사도 10곳에서 4곳으로 급감한 가운데 모두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유가증권시장 데뷔는 한 건도 없었다.
유상증자 역시 거래 건수가 반 토막 나면서 모집 예정액이 크게 감소하고 주가 하락에 따른 발행가액 조정으로 예상 조달액이 최초 계획보다 40% 가까이 줄어드는 등 주식자본시장(ECM) 전반에 냉기가 감도는 모습이다.11일 넘버스 리그테이블 자체 집계시스템 넘버스풀(Numbers Pool)에 따르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