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상법으로 이사회 재편 요구가 커진 가운데 기업들의 대응을 살펴봅니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 8석을 두고 집중투표를 활용한 표 대결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집중투표제는 분산 효과로 인해 후보를 많이 내는 쪽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