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효능과 주의사항 등이 기재된 전자 설명문이 종이 문서보다 가독성과 이해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휴대전화 등으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e라벨'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기존 종이 문서를 단순히 PDF로 전환해 제공하는 방식으로는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권경희 동국대 약대 교수와 이재성·양진욱 씨 등 연구진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덱시부프로펜 성분 의약품의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