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친환경 식품 유통기업 초록마을의 회생계획안 표결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7월 회생절차 개시 이후 1년여 만이다. 다만 이번 회생계획안은 통상적인 회생 사건과는 구조가 다르다. 정작 돈을 받지 못한 채권자들이 직접 초록마을을 인수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8부는 지난 6일 초록마을의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오는 28일로 정했다. 이날 추완신고된 회생채권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기일도 함께 열린다.
관계인집회는 채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