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고강도 비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자금 조달과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는데 투입하는 비용을 절감하며 손익 구조 개선에 나섰다. 관건은 상반기 중 누적된 손실을 상쇄할 만한 이익을 창출할지 여부다. 본업인 여신 부문의 자산과 수익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점은 뼈아프다. 이미 3년 연속 이어진 대규모 적자로 재무적 체력이 약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