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둔 대한항공의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60% 넘게 감소했고 총차입금은 24조원을 넘어섰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합병 시너지보다 통합 비용과 자회사 적자, 대규모 투자 부담 등이 먼저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