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은 데다 차입 부담까지 확대되면서 재무 대응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관세 부담과 미래차 투자 확대로 현대차·기아의 원가 관리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그룹 의존도가 높은 현대트랜시스가 향후 납품단가 인하 압력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