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인가 이후 처음 맞은 급여일에 월급을 제때 주지 못했다. 법원 인가와 점포 재개장으로 파산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현금흐름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나눠 주기로 한 밀린 월급의 절반은 추석 매출에 기대야 하는 처지다. 휴직 중인 직원들은 임금 일부만 받는 데다 건강보험료 체납까지 겹쳐 생계 압박이 커졌다는 호소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