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 and Responsibility in the Age of AI: A Study on the Action Appropriation Model through the Distinction between Functional and Normative Agency
인문사회기초연구 ·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2026년
2340063657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북대학교
황보령
1명
2026.09.01 ~ 2027.02.28
2026.09.01 ~ 2028.08.31
1,000만원
1,000만원
기초연구
대학
대구광역시
본 연구는 코스가드(Christine M. Korsgaard)의 자기 구성(self-constitution) 이론을 이론적 토대로 삼아, 인공지능의 기능적 산출이 인간 행위자의 반성적 승인 과정을 통해 규범적 행위로 전환되는 '행위 전유(appropriation of action)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책임 귀속 문제를 해명하는 철학적 ...
오늘날 인공지능은 형사 양형, 의료 진단, 채용 심사, 금융 신용 평가 등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위험 의사결정 과정에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기되는 핵심 문제는 알고리듬 편향과 같은 기술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 행위자가 형식적으로는 최종 결정권자의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실질적 판단의 상당 부분을 시스템의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이론적·실천적 기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1)이론적 차원: 본 연구는 인공지능 윤리 논쟁에서 지배적이었던 행위자성 인정 여부 중심의 논의를 규범적 행위자성의 구조 해명이라는 문제로 전환함으로써, 도덕철학과 기술 철학의 접면에서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한다. 기능적 행위자성과 규범적 행위자성의 개념적 구분, 그리고 이 구분에 근거한 행위 ...